728x90 능소화과1 '능소화'입니다. 한자 그대로 '하늘을 타고 오르다'란 뜻의 능소화입니다. '하늘을 능가한다'라는 뜻도 있다 보니 옛부터 양반들만 키울 수 있는 꽃이었고 그래서 '양반꽃'이라고도 부릅니다. 통꽃이므로 질 때도 다섯장의 꽃잎이 흐트러지지 않고 활짝 핀 그대로 뚝 떨어집니다. 덩굴식물이다보니 키가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쌍떡잎식물, 능소화과인 능소화는 관상용으로 쉽게 볼 수 있고, 꽃은 약재로도 씁니다. 배경으로 두고 사진찍기에 아름다운 능소화는 꽃가루에 미세한 갈고리 같은 것이 붙어 있어 눈이나 호흡기에 들어갈 시, 매우 아픕니다. 건드리지 않게 유의하도록 합니다. 능소화의 꽃말은 "명예", "그리움" 입니다. 능소화를 알아가시는 데에,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는 제게 무조건 도움이 됩니.. 2021. 8.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