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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9

'국화'입니다. 국화는 한자로 菊花. 국화 '국'은 풀(艹)인데 쌀(米)로 싸인(勹)풀. 쌀알모양의 여러 꽃잎을 가진 꽃을 뜻합니다. 꽃잎의 각도와 크기, 모양에 따라 꽃 종류가 여러가지입니다. 키는 바닥에서부터 무릎정도까지 옵니다. 국화는 우리나라의 사군자 중 하나로,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충신을 의미합니다. 쌍떡잎식물, 국화과인 국화는 관상용외에도 식용, 약용으로 재배합니다. 꽃잎엔 비타민이 풍부해 말린 후 차로 우려내면, 눈의 통증, 감기예방, 후두염, 불면증 등 다방면에 효과가 있습니다. 국화의 꽃말은 흰색은 "성실과 진실", "감사". 노란색은 "실망과 짝사랑" 입니다. 국화를 알아가시는 데에,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는 제게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2021. 9. 17.
'코스모스'입니다. 하늘하늘 가을의 꽃, 코스모스입니다. 질서정연한 8개의 꽃잎이 매력적인 코스모스는 그리스어로 '질서'를 뜻합니다. '혼돈'을 뜻하는 카오스와는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에서 우리나라에선 '살사리꽃'이라고도 부릅니다. 키는 무릎에서 허리높이까지 자랍니다. 쌍떡잎식물, 국화과인 코스모스는 흰색, 분홍색, 노랑색, 주황색 등 색상이 매우 다양하여 길가에 관상용으로 주로 재배됩니다. 잎을 차로 마시면 눈의 피로에 효과가 있고. 찬성질도 있어 열과 독을 풀어줍니다. 주황색 코스모스의 꽃말은 "야성적인 아름다움" 입니다. 주황색 코스모스를 알아가시는 데에,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는 제게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 9. 10.
'겹삼잎국화'입니다. 잎이 산삼과 닮았다는 의미의 삼잎국화보다 꽃이 여러겹이라 겹꽃삼잎국화, 혹은 겹삼잎국화라고 부릅니다. ( '삼잎'이 산삼의 잎이란 뜻 말고도 잎이 세갈래로 갈라진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 키는 사람키보다 크게 자라기도 하여 '키다리노랑꽃'이라고도 부릅니다. 외떡잎식물, 국화과인 겹삼잎국화는 보통 관상용으로 재배되나, 어린잎과 줄기는 영양소가 많고 특유의 향이 있어 나물로도 맛있게 무쳐 먹습니다. 겹삼잎국화의 꽃말은 "충실한 기다림", "영원한 행복", "평화로운 공존" 입니다. 겹삼잎국화를 알아가시는 데에,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는 제게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 9. 7.
'해바라기꽃'입니다. 해를 따라 움직이는 해바라기꽃입니다. (어린시기에만 움직이고 줄기가 굵어진 후엔 몸을 돌리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태양신을 섬겼던 잉카제국의 후손인 페루에서는 신성시되는 꽃입니다. 키는 보통 사람 키보다 조금 웃도는 정도지만, 원산지에서는 4~8미터까지도 큰다고 합니다. 외떡잎식물, 국화과인 해바라기는 관상용 외에도 식용,약용으로 재배합니다. 씨앗에는 카로티노이드와 토코페롤이 풍부해 항산화, 항균효과가 있습니다. 씨앗 자체 혹은 기름을 짜서 섭취합니다. 하지만 과하게 섭취시 비만을 초래할수도 있고, 당연히 소화에도 좋지 않습니다. 해바라기꽃의 꽃말은 "숭배", "동경", "기다림", "의지" 입니다. 해바라기꽃을 알아가시는 데에,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는 제게 무조.. 2021. 9. 5.
'좁은잎백일홍'입니다. 이름 그대로 백일홍의 잎과 형태는 비슷하나 폭이 좁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미니 백일홍이라고도 합니다. 꽃 모양은 백일홍보단 많이 단순하지만 두가지 색상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키는 바닥에서 무릎 정도까지 옵니다. 쌍떡잎식물, 국화과인 좁은잎백일홍은 백일홍과 같이 색상이 다양하여 관상용으로 재배합니다. 개량이 잦았던 종이다 보니 정확한 약효에 대한 연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좁은잎백일홍의 꽃말은 "그리움", "수다" 입니다. 좁은잎백일홍을 알아가시는 데에,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는 제게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 9. 3.
'만수국'입니다. 프렌치 마리골드라고도 불리우는 만수국입니다. 일만 ‘만’, 목숨 ‘수’, 국화 ‘국’. 이라 천수국보다 오래살 줄 알았건만, 비슷한데다 키도 천수국보다 작고 꽃잎이 적어 꽃도 작고 꽃 갯수도 적습니다. 그래도 불꽃처럼 눈에 확 띄는 강렬한 색상의 꽃잎은 멀리서부터 시선을 끕니다. 키는 바닥에서부터 무릎정도까지 옵니다. 쌍떡잎식물, 국화과인 만수국은 눈 건강에 좋으며, 염증제거에 효과가 있고, 천연 염색료로도 쓰입니다. 잎 뒷면의 선점에서 벌레를 쫒는 묘한 냄새가 나는데, 냄새의 강도가 천수국보다 셉니다. 잎을 비벼서 맡아보니 처음 맡아보는 진한 풀향이었는데, 꼭 체험해보시길 권장합니다. 만수국의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입니다. 만수국을 알아가시는 데에,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 2021. 8. 27.
'천수국'입니다. 아프리칸 마리골드라고도 불리우는 천수국입니다. 메리골드? 마리골드! 일천 ‘천’, 목숨 ‘수’, 국화 ‘국’. 이름처럼 6월에서 10월까지 길게 피어있는 꽃입니다. 세탁볼 같기도 하고 캉캉춤 옷의 프릴같은 겹겹이 폭신폭신해보이는 꽃입니다. 키는 바닥에서 무릎, 허리 정도까지 옵니다. 쌍떡잎식물, 국화과인 천수국은 잎 뒷면에서 해충을 쫒는 냄새가 나기에 화단에 많이 심습니다. 관상효과는 덤. 금잔화, 천수국, 만수국이 속한 마리골드류 꽃엔 루테인이 기본적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어, 말린 후 차로도 음용합니다. 천수국의 꽃말은 "헤어진 친구에게 보내는 마음" "이별" 입니다. 천수국을 알아가시는 데에,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는 제게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 2021. 8. 26.
'큰금계국'입니다. ‘금계’라는 새의 노란 벼슬과 비슷한 국화라는 뜻의 큰금계국입니다. 닭벼슬꽃, 금계화라고도 합니다. 꽃잎 끝부분이 벼슬 혹은 레이스처럼 섬세하게 갈라져 있는 큰금계국은 금계국보다 키가 살짝 더 크며, 중앙 부분에 자갈색의 무늬없이 전체적으로 노랑빛을 띠고 있습니다. 노란 코스모스와도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지만 금계국의 개화시기가 더 이르고 잎사귀의 곧은 모양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키는 바닥에서부터 무릎에서 허리 높이 정도로 배경삼아 사진찍기에 딱 좋은 높이입니다. 쌍떡잎식물, 국화과인 큰금계국은 밀집되어 자라다보니 멀리서보면 꽤나 압도됩니다. (영어 이름도 Golden-wave, 금빛의 물결입니다)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하긴 하지만, 비타민C가 함유되어있어 차로 마시거나 찧어서 직접 상처부위에 발라 독을 .. 2021. 8. 22.
'백일홍'입니다. 여름에서 가을사이, 동그란 공모양 혹은 원반모양으로 생긴 겹꽃안에 노랑빛의 수술이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꽃이 있다면, 쉽습니다. 이것은 백일홍입니다. 백일홍은 백일동안 붉게 핀다는 뜻입니다. 새의 깃털이나 솔방울이 생각나는 꽃잎 모양입니다. 동그란 겹꽃 형태라 매우 안정적입니다.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더욱 풍성해집니다) 잎은 유선형이며 줄기엔 솜털이 나있어 거칩니다. 키는 바닥부터 허리까지 오는 정도입니다. 배롱나무의 어원이 백일홍나무라곤 하지만, 이 백일홍과는 이름만 같을뿐 꽃모양이 다릅니다. 쌍떡잎식물, 국화과인 백일홍은 붉은색 외에도 색상이 가지각색이라 보통 관상용으로 재배합니다. 통증완화, 이뇨작용을 도와 약재로도 쓰였지만, 워낙 개량이 잦았던 품종이어서 전문가의 소견없이 복용은 위험합니다. 백..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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