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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담은 꽃은

‘천일홍’입니다.

by 꽃담남 2021. 9. 18.

9.23. 오후 06:23. 인사동.
9.3. 오전 9:06. 능동.


백일동안 피어있다는 백일홍처럼
천일동안 피어있어서 천일홍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꽃을 꺾어놓아도
천일동안 시들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출근길에서 매일 확인하고 있는데,
실제로 다른 꽃들은 하나둘씩 스러져가도
천일홍만 오랫동안 꿋꿋해보입니다.
키는 바닥에서 무릎정도까지 옵니다.

쌍떡잎식물, 비름과인 천일홍은
꽃모양이 동글동글하니 이뻐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하지만, 꽃잎을 말린 후 우려내어
차로 마시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냉증과 심혈관질환, 기침, 두통,
우울증, 불면증 등 여러 효과가 있는데
부작용도 딱히 없으니 맘편히 적당히만
음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천일홍의 꽃말은
"매혹", "변치않는 사랑" 입니다.




9.14. 오전 12:19. 인사동.

 



천일홍을 
알아가시는 데에,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는 제게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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