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니아라는 특이한 이름은
스웨덴 선교사 'Olaf Toren'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각각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다보니
서로 속닥속닥 하는것 같아 보입니다.
키는 앙증맞게 무릎정도까지 옵니다.
쌍떡잎식물, 현삼과인 토레니아는
관상용으로 주변 화단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폴리페놀이 있어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고
신경안정에도 효과가 있어 숙면에 도움되며
차로 마시거나 샐러드나 비빔밥의 고명으로도
흔히들 얹혀 먹습니다.
자극을 받으면 갑자기 꽃이 오므라든다고 하는데,
아직 자극을 줘보지 않아 매우 궁금합니다.
근데 막상 자극을 주자니 귀엽게 생긴 아이를..
누군가가 하기까지 기다리자니 언제가 될지..
알아주는 이 없는 이 가련한 욕망.
토레니아의 꽃말은
"가련한 욕망" 입니다.
토레니아를 알아가시는 데에,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는 제게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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