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칸 마리골드라고도 불리우는 천수국입니다.
메리골드? 마리골드!
일천 ‘천’, 목숨 ‘수’, 국화 ‘국’. 이름처럼
6월에서 10월까지 길게 피어있는 꽃입니다.
세탁볼 같기도 하고 캉캉춤 옷의 프릴같은
겹겹이 폭신폭신해보이는 꽃입니다.
키는 바닥에서 무릎, 허리 정도까지 옵니다.
쌍떡잎식물, 국화과인 천수국은
잎 뒷면에서 해충을 쫒는 냄새가 나기에
화단에 많이 심습니다. 관상효과는 덤.
금잔화, 천수국, 만수국이 속한 마리골드류
꽃엔 루테인이 기본적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어,
말린 후 차로도 음용합니다.
천수국의 꽃말은
"헤어진 친구에게 보내는 마음"
"이별" 입니다.
천수국을 알아가시는 데에,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는 제게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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